(비슬산자연휴양림)산책길 걸으며 반딧불이 전기차구경까지~

오늘은 대구 근교에 있는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다녀왔어요

 

 

 주차장입구인데요

올라가면 유료주차장이고

왼쪽이 무료입니다

왼쪽아래에 있는 주차장은 무료인이유가

거기서 부터 입구까지 오르막길이라서 ㅠㅠ

저는 그냥 길가에다가 파킹~

 

 

입구에 등산 코스 안내도가 있네요

저는 등산 목적이 아니라서 패스~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정상까지보다는 참꽃축제하는곳까지

사람들이 많이들 가더라구요~

 

 

오늘의 막차 반딧불이 전기차

사람들 태울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러나,, 평일이라 사람이,,

 

달성군에서 야심차게 개발해서

운행하고 있는 반딧불이 전기차 안내입니다

참꽃축제할때 어마어마한 인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죠?

우리 부모님도 줄을

엄청기다려서 탔다고 하더라구요

잠깐 설명하자면

편도 가격으로 5000원이고

(교통카드사용됨) 약 40분걸립답니다

오전 8:00부터 이용가능하고

하행은 일몰시까지 운행해요~

제가 갔을때는 막차라고 내려올땐

차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걸어서 자연휴양림까지만

가기로 결정

 

 

예전에는 흙길이었는데

공사를 해서 포장도로로 다 바꼈네요

전에는 산림욕하기 정말좋았는데,,

깨끗하지만 먼가 아쉽다는,,

 

 

조용히 여자친구와 걷기는

참 좋더라구요~

 

 

요즘 가뭄이 심해서인지

계곡에도 물이 없네요

저건 다 인공으로 만든 계곡입니다

 

 

평상에 누워서 한숨 잤네요~

요렇게 평상(데크)이 계곡 바로 옆에 있구요

사실 데크도 당일 10000원씩 지불해야하며

예약제입니다 그러나 골목대장은

평일 사람이 없을때 가서 공짜로 몰래

누워있었지용 ㅎㅎㅎ

조금만 더 올라가면 통나무집등 야영장이나

숙박시설이 있는데 이것또한 예약제이고요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평일에도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적은 이유가

저렇게 취사가 금지라서 그런것 같아요

한 5년전에 왔을땐 가족들이랑

고기도 구워먹었는데 ㅠㅠ

자연보호니 어쩔수없죠 ㅎㅎ

 

 

더 올라가기엔 너무 늦었고

그냥 데크에 누워서 그녀와 함께

편히 누워서 쉬면서 라디오 듣고

저렇게 사진도 찍었네요 ㅎㅎ

대구근교에서 편히 쉬고 싶으신

분들은 비슬산자연휴양림추천해요~

물론 주말은 피하시는게 좋아요~

더 궁금하신 분들은

http://bisulsan.dssiseol.or.kr/bisulsan

들어가셔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