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하루2014. 3. 18. 13:27

화창한 주말~ 봄봄봄 봄이 왔네요~~

 

비가 오고 날씨도 춥고 해서 그동안 소홀히 했던 제 애마 슴삼이를 목욕시키기 위해

 

친구와 함께 자주 가는 동네 셀프 세차장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정말 세차하기 딱 좋은 날씨였구요~

 

여기는 대곡지구에서 성서쪽으로 향ㅎㅏ는 곳에 위치한

 

제일토탈 카셀프 세차타운 이구요

 

바로 맞은편에도 셀프세차장이 있는데,, 거기도 가봤는데 거긴

 

아파트 바로 앞에 있어서 아파트가 태양을 다 가리거든요

 

해서 그늘이 져서,, 여름에는 물론 좋겠지만요,,

 

 세차할땐 먼가 느낌이랄까??? 태양이 쫙 있는게 기분 좋지 않은가요??

 

(나만그런가??)여튼 그러한 이유로 저는 이곳으로,,

 

실제로도 맞은편보다 역시 사람들이 더 많이들 찾습니다.

 

 먼저 생겨서 그런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착해서 약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주말오후이고 날씨도

 

좋구 해서 가족단위 세차하러 오신분들이 역시나

 

많이들 계시더군요.(저는 물론 친구랑 같이 ㅠㅠㅠ)

 

기다리는 동안 찰칵~ㅎㅎㅎ

 

작년 여름 까지만 하더라도 기본 1000원이었는데..

 

어느 순간 부터 2000원으로 오르고시간 연장하기 위해서는 또 돈 추가 하고,,

 

보시는 바와 같이 기본 2000원에 4분간 작동 되고 추가를 할수가 있는데

 

500원 추가하면 1분의 추가이용이 가능 합니다.

 

 

 

주로 제가 사용하는 것은 고압행굼 하고 거품솔. 이 두가지만 써도

 

충분히 세차가 됩니다.

 

물론 시간 잘 조절하셔야되구요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이 두가지만 사용합니다.

 

돈을 최대한 아끼면서 깨끗하게 하고 싶다면 전에 요금이 오르기

 

전에는 2000원이면 충분했는데

지금은 4000원의 총 세차 요금이 발생합ㄴㅣ다.

 

1.2000원 주입

2. 고압행굼 -2분정도 물세차

3. 2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 거품솔 버튼 누르고 나머지 2분 소요.

2분안에 차전체를 거품칠하기는 솔직히 빠듯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거품칠 했으니 물로 씻겨야하기에 또 2000원넣어야합니다.

하여 거품칠은 조금 여유롭게 하셔도 될듯,,

4. 다시 2000원 주입 (4분의 시간)- 거품칠을 제대로 하지 못한곳이나

덜 한곳이 있으면 거품세차 약 1분20초정도하고

나머지 시간을 고압행굼으로 해버리면 대충 물세차는 끝납니다.

 

여기서 Tip.처음에 2000원을 주입하고 나서 거품솔을 어느 정도 좀 묻히고 4분의 시간이 다 소요 되었으면 미리 준비해둔 개인이 가지고 있는 카 샴푸를 이용해서 거품칠을 해도 됩니다. 물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폰지를 이용해서 카샴푸를 하기에 더욱 깨끗하게 되면서 잔기스고 조금은 줄겠죠??? 제가 가는 이곳은 개인 카샴푸용품을 써서 거품칠을 해도 눈치주거나 하지마라고는 하지 않는데..(물론 사장님계심) 다른 세차장은 개인이 가지고온 카샴푸 거품칠을 하지 마라고 하는 곳도 있다네요 주의해서 눈치보면서 세차합시다~ 그리고 나서 다시 2000원주입하고 고압행굼하면 됩니다.  

제 애마 슴삼이 입니다. 세차하기 전이구요~  

 

두번째 2000원 넣고 나면 솔직히 약 1분정도의 시간이 남습니다.

 

돈이 아깝죠 ㅠㅠ 기본요금을 올리는 바람에 이렇게 시간적 여유가 있는데,,

 

차라리 전에 처럼 기본이 1000원이었으면 참 좋을텐데..

 

그런데 중요한건 제가 사는 곳이 달서구인데

 

여기 주변의 셀프세차장들은 다들 기본요금을 2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제가 직장은 동구인데 동구는 아직 기본 요금이

 

1000원만 받는 곳도 있더라구요~ 잘알아보고 가세요 ㅎㅎ

 

물세차를 다 했으니 이제 말리고 닦고 광을 내야 겠죠??

 

셀프 세차장에 마른 걸레가 항상 있습니다. 그것도 빨아놓은..

 

그리고 유리 크리너, 물왁스, 타이어 광택제, 타이어 클리너등등,,

 

기본 필요한 액상물품은 세차장에 무료로 이용가능 하구요~

 

차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분들은 개인껄 쓰시던데,,

 

저도 물론 유리크리너는 제가 가지고 있는것을 씁니다ㅎㅎ

 

못믿겠더라구요 솔직히.. 양을 늘리기 위해서

 

물하고 어느정도 혼합해서 담아놓은거 같은 느낌도 들고해서..

 

일단 무료라고 하면 반감이 드는게 사실 ^^;;; 물론 아니시겠지만요ㅎㅎ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에어건도 500원. 진공 청소기도 500원.

 

사실 저희 집 바로 앞에 셀프세차장이 있는데 거기를 안가고

 

이곳을 찾은이유는 기본요금이 오르기전.

 

다른 곳은 다 에어건 보시는바와 같이 500원의 요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에어건은 무료였거든요 그래서 항상 여기 이용했는데,,

 

기본요금 오르면서 에어건도 돈을 지불해야하더라구요 ㅠㅠ

 

물론 청소기는 돈을 내야했지만요,,

 

그래도 한번 간곳에 정이 붙었는지 계속 이곳만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그리고 물세차하고 나서 말리면서 닦고 광내는

 

자리가 다른 세차장에비해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공간이 넓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물세차하고 나서 바로 닦을수있는

 

곳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다른 곳은 물세차하고나서

 

닦을 곳이 없어서 또 차가 빠질때까지 기다릴수도있다는..ㅎㅎ

 

주말에 세차하고 월광수변공원가서 산책 하고 나니

 

 기분이 한결 좋다는~ ㅎㅎㅎ주말 마무리를 알차게 보냈네요~ ㅎㅎ

 

이상 골목대장이었습니다~

Posted by DG골목대장
대장의 하루2014. 3. 16. 22:01

화이트데이

 

 

사람들이 많이 몰릴줄 알았던 극장.

 

 

그러나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행히.. ㅎㅎㅎㅎ

 

 

예매도 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늦은 밤 영화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았어요

 

 

영화를 뭐 볼까 하다가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을 두고 고민했드

 

 

랬죠.. 둘다 개봉 한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평점도 글코,, 주위에 본 사람도 아무도 없더라구요,,,

 

 

하여 그나마 평점이 조금이나마 높은 우아한거짓말 선택

 

 

 

 

저는 only 관람객 평점만 따지는 위인이라서,,

 

 

ㅎㅎㅎㅎ 기자 평론가 평점은

 

 

신경 쓰지 않는답니다ㅎㅎ 

 

 

 

 

 

 

극중 천지(김향기) 너무 작고 귀엽더라구요~~

 

 딱 내 동생 하고 싶다는..

 

 

 

 

 

제 이름이 들어가 있죠??? 인증샷입니다~

 

 

워낙에 이름이 특이해서 중간이름은 영수증 자체에서 모자이크를..

 

 

아 저는 여자친구와 함께 봤는데 제가 다니는 직장과 계약이 되어

 

 

있어서 동반 4인까지는 1인에 3천원씩 할인해줍니다.

 

 

하여 직원증을 당당히 보여주고

 

 

할인받고 거기에 KT, LG, SK 통신사 할인도 되고

 

 

또,, BC카드할인도 되어서

 

 

총 16000원 영화를 6000원으로 봤습니다ㅎㅎ 

 

 

 거기에 메가박스 포인트 적립

 

 

하구요~ 진짜 싸게 보죠??????사실 만경관도 직장 할인이 되는데

 

 

 

거기에는 카드와 통신사 중복할인이 안되더라구요~

 

 

 

리모델링 해서 한번가봤는데 시설은 짱좋았다는..

 

 

여튼 저희는 가격땜에 이곳 칠성 메가박스만 이용합니다. ㅎㅎ

 

 

 

예매하고 나니 10분정도 여유가 있어서 극장안을 둘러보는데,, 헉!!!!!

 

 

저희 이번이 딱 세번째.. But, 영수증이 하나 없더라구요ㅠㅠ

 

 

공짜로 하나 볼수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ㄷㅏ는,,

 

 

머 어차피 싸게 보는데 이거 까지 혜택볼려면 못된 심보 겠죠???

 

 

시간이 되어 극장안에 들어가 앉았는데 개봉한지도 얼마 안되었고

 

 

화이트데이인데,, 생각보다 훨~~씬 사람이 적더라구요~

 

 

 물론 반정도는 들어 오셨습니다~ 그러나 생각 보단,,

 

 

 여튼 영화가 시작하고... 아직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포성 멘트와 내용은 자제하고 제 느낌만 끄적끄적하겠습니다요~

 

 

 

 

감독님이랑 작가가 '완득이' 제작진이라서 그런지 완득이에서

 

 

주인공인 유아인이 조연으로 나오더라구요~

 

 

 

는 알고있었던 사실이었는데 '수상한 그녀'에서 김수현이

 

 

까메오로 나온것처럼 유아인도 까메오인줄알았습니다.

 

 

화 초반에는,, 그러나 굉장히 비중도 있고

 

 

영화에서 코믹을 담당하더라구요~

 

 

어찌나 재밌던지,, 이영화 선택할때 코믹은 없을줄알았는데 너무 마니 웃었

 

 

다는,,ㅎㅎㅎㅎ 아 '완득이'에서 유아인 아버지 역으로

 

 

나오셨던 분도 나오더라구요~

 

 

유아인 없었으면 어쩔뻔,,ㅎㅎㅎㅎㅎ

 

김희애가 마트에서 일하다가 잠시 허기를 채우는 장면인데

 

 

이 장면이 저는 제일 슬프더라구요ㅜㅜㅜㅜㅜ

 

 

딸을 잃은 슬픔에도 먹고 살기 위해 직장에서 눈치보며

 

 

마음대로 울지도 못하고 그러는 모습이... ㅠㅠ

 

 

우리 '준'이 아빠. 성동일배우도 나오는데,,

 

 

 매번 웃긴 역할로 마니 나왔던거 같던데,,

 

 

이번에는 악역도 아닌 머 여튼 밉상으로 나옵니다. 물론 미워할수없

 

 

는 밉상이었으면 좋겠으나 미워해야하는 밉상으로 나오더라구요ㅎㅎ

 

 

 

우리 '천지'로 나오는 김향기. 학교에서는 조용하고 흔히 은따로 인해

 

 

자살하는 김희애의 둘째 딸로 나옵니다.

 

 

집에서는 천진난만하고 밝은  성격으로 나오죠

 '천지'의 죽음으로 '만지(천지언니-고아성)'와 김희애 둘이서 슬프지 않을려고 웃으면서 지내는 모습 

 

 

 

모두가 예상했듯이 악역으로 나오는 천지친구 '화연'역의 김유정양. 김향기에 비해 좀 성숙해보이더라구요~ '은따'를 주도 하는 아주 못된 학생 역이죠..

 

 

런닝타임이 약 두시간 정도 됩니다. 총평을 내리자면 쥐어짜는 듯한

 

 

신파의 억지 울음이 아니고 중간중간에

 

 

코끝을 찡하게 만들어 슬프게 하더라구요~

 

 

'남자가 사랑할때'도 봤는데 그것도 슬펐지만 (물론 조금 눈물흘림)

 

 

그땐 억지로 울음을 유발할려고 하는게 있었는데

 

 

 

'우아한 거짓말'은 조금조금씩 울리더라구요~ 

 

 

극장안에서도 펑펑 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들 코만 빨아당기는..

 

 

그만큼 펑펑 울리지는 않은것 같구요~ 물론 슬픕니다.

 

 

아 그리고 슬프기만 한 영화는 아닙니다.

 

 

앞서 말한듯이 유아인이 엄청 큰 역할을 하거든요~

 

 

너무 웃겨서 빵 터지는게,,ㅎㅎㅎ 예상 못한곳에서 빵빵 터트려

 

 

주더라구요~ ㅎㅎㅎ글구 우리 '설국열차'의 고아성배우님. 

 

 

솔직히 이쁜 얼굴은 아니자나요??^^;;;

 

 

그런데,, 연기는 정말 너무 잘하더라구요~ 왜 자꾸 저는 전도연하고

 

 

매치가 되는지,, 저만 글케 느낀게 아니고 같이 본 여자친구도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만큼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연기파 여배우가 될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내용적으로 봤을땐 요즘 현실상, 문제점을 너무 제대로

 

 

잘 잡아주었구요~ 충분히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영화라

 

 

몰입도 굉장히 잘되었고 웬지 나 스스로도 학창시절에

 

 

 

그런적이 없었는지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봤고 다 보고 나와서 하는 생각이 왜 생각보다

 

평점이 낮은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매율도 '몬스터'가 제가 봤을때만 해도 1위이던

 

 

데 오늘 글 쓰는 날에는 역시나 '우아한 거짓말'이 1위이더군요.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는 글을 봤는데,,

 

 

그만큼 생각했던것보단 재미있어서

 

 

ㅇㅏ마 당분간 예매 1위는 계속 이어질듯 하네요~

 

 

제가 평점을 매긴다면 총 5점 만점에 4점정도

 

 

 

줄수있겠네요~

 

 

이상 골목대장이었습니다~

 

보고나서 바로 올려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ㅠㅠ

 

 

 

 

 

 

 

 

 

 

 

 

 

 

 

 

 

 

 

Posted by DG골목대장
패션왕2014. 3. 14. 15:24

세번째 글입니다~

 

오늘은 저를 열렬히 사랑하는

 

한 아름다운 여인님이 선물 해주신 루이까또즈 넥타이를 소개 할까합니다@@

 

가격은 잘모르겠고,, 아직 인터넷쇼핑에도 올라와있지 않은 아주 따근따근한 신상입니다

^^&&&&

 

일단 넥타이 뒤쪽에 보니까 제조년월일과 상품 코드가 있네요ㅎㅎ

 

제조년월일이 사진에서 잘 나오지가 않은데 2013년 12월 상품이구..

 

상품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아마도 저게 상품모델이지 않은가 싶네요ㅎㅎ

 

 

 

 전체 샷입니다.

뒷모습이구요~ 동그란 점박이 무늬가 있어서 심플하죠???^^*

 

제가 봤을때는 아무래도 바탕이 연한 곤색(?)이다 보니 파란 계통의

 

셔츠보다는 흰색 셔츠가 깔끔하게 잘 맞을것 같더라구요~

 

하여서 그 다음날 바로

 

 

이 모습으로 출근했드랬죻ㅎㅎㅎㅎㅎㅎㅎ

 

출퇴근 복장은 자유로운데 병원에서 일하다 보니

 

근무 복장은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가운을..

 

병원 선생님들이 처음 보는 거라며 이쁘다고 다들 칭찬이 좔~좔~

 

선물받은 거라 가격은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신상이고 백화점에서 샀으니까

 

5만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머 중요하겠어요?? 선물해준사람의 마음이 중요하죠~

 

보고 있나요?? ㅎㅎㅎㅎ 너무 고맙습니다~ 이쁘게 잘 매고 다닐께요~

 

 

지난번에 소개 드렸던 빈폴벨트하고도 매치를 해 보았네요~

 

원래 메이커란 상표가 보일듯 안보일듯 해야 멋있는데,,

 

이 벨트는 빈폴라벨이 너무 안 보이네요..ㅠㅠ

 

전체샷

 

사실 미소페 윙팁도 신고 올릴려고 했으나 실내라서,.,ㅠㅠ

 

아 저기 넥타이 앞 부분 아래쪽에 보면 루이까또즈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저렇게는 보여져야 나름 뿌듯한 느낌이 난다랄까??

 

너무 허세 인가요???ㅎㅎㅎㅎㅎ

 

여튼 흰색셔츠에 제일 잘어울리는듯하니 참고 해주시고요

 

이상 골목대장이었습니다~

 

 

Posted by DG골목대장